사회사업학과 96학번 동문 12인, 입학 30주년 맞이 뜻깊은 나눔 실천
  • 작성일 2026.06.11
  • 조회수 88

사회사업학과 96학번 동문 12인, 입학 30주년 맞이 뜻깊은 나눔 실천

사회복지학과 후배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장학금 267만 원 기탁


 

[사회사업학과 96학번 동문 모임 기념사진(윤영아 동문 제공)]


우리 대학 사회사업학과(현 사회복지학과) 96학번 동문 12인이 입학 30주년을 기념하여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67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문들이 각자의 뜻을 담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학과 후배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조성됐다.


이번 인터뷰는 기부에 참여한 동문들을 대표해 윤영아 동문이 응답했다.


장학금을 후원하여 주시게 된 계기와, 입학 30주년을 맞아 동문들이 함께 뜻을 모으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졸업 후 단체 채팅방에서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무엇을 할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의견이 나왔습니다.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의 학창 시절은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회사업학과 96학번은 유난히 끈끈했던 학번으로 기억됩니다. 현재 동기들은 학교와 사회복지 현장, 기업 등 각자의 자리에서 후배 양성과 사회사업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저 역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학년 바롬관 생활을 함께하며 모두가 가까워질 수 있었고, 3학년 바롬관 실습 당시 과별 장기자랑에도 학번 전체가 함께 참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장학금 기부 역시 그때부터 이어져 온 우정과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장학금에 담긴 동문님들의 바람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기존 장학금이 성적 중심인 경우가 많았다면, 저희는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자원봉사와 사회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후배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잘 마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장학금 기부를 준비하면서 한 동기가 대학 시절 장학금을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당시에는 장학금을 받으며 훗날 학교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는데, 이번 기부에 참여하며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실천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저희의 작은 기부가 후배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회복지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합니다.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